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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림데니  (2003-03-02 11:30:42, Hit : 1788, Vote : 0)
Subject  
   밤의황제 윤계상.....제26편


"전 회장님...아니...아버님께서는..안녕하십니까?....."

"그럭저럭 편하신가보더군..요즘은 나도 그쪽으로는 잘 찾아뵙지 않아...안가보는게..차라리 서로에게 편할지도..."

"그동안 호영님께서는...머리카락 한올까지 변하신 것이 없는 것 같습니다....1년전..그대로 십니다.."

"나라는 인간 자체가..원래 변한다는 것에 대한 개념이 잘 서 있지 않은 인간이니까..변하고 싶은 마음도..없고..."

"항상 그 단아한 모습..그래도 셨습니다..가끔씩...데일리에서 호영님의 모습을 자주 뵈었을때도.."

"그럼 그동안...한국에 있었다는 말인가?...."

"호영님의 곁을 떠나서는...단 1초도 살아갈 수 없는 몸입니다..1년 전 그 부름을 받은것을 한시도 잊은적이 없습니다..

떠나라고 말씀하시던 호영님의 모습은..거짓이라고...항상...되내이며 곱씹었습니다......"

"김태우.....도대체............"








여전히...호영의 눈빛은 참으로 날카롭다.....

참 예쁘게 생긴 얼굴인데....저 아름다운 얼굴로 가끔 자신을 바라보며 웃어준다면....더 예뻐보일텐데.........

태우는..웃음없이 자라 온 호영의 환경을 탓하며..괜스레..홀로 마음을 다독이는 것인지도 모른다...






"밤의황제...그놈이 또 호영님의 일을 방해했다고 들었습니다....이제 직접 놈을 잡으러 나서시는 것이 옳다고 생각합니다.."

"...내 소식은...여전히 전해듣고 있었나?.....항상........"

"회장님께서도...그 소식을 전해듣기 위하여 언제나 데일리에 들르시는 것이 아닙니까?....."

"또....준형이 형님인가?............."

"그분은 절대 개인의 프라이버시를 발설하시는 분이 아니십니다..그 부분에 대해서는 호영님께서 더 잘....."

"하긴....그 형님의 성질에....후훗.....하하하하하........."






웃고 있지만.....그것은...아름다운 미소가 아니다...

그저 비열함만이 가득하고..쓰라릴만큼 차디찬 칼날같은 차가움이 배어나오는 웃음....

그것은 그저....비웃음에 지나지 않았다....





"밤의황제가...왜 우리일에 사사껀껀 끼어들고 있는지....그 일에 대해 호영님은 알고 계신것이 있습니까?.."

"솔직히 말해도 될 이야기겠지?...무슨 이유가 있어서 아버님이 내게 그 일을 숨기고 계신지..많이 궁금한게 사실이야....

왜 우리일을 이렇게까지 방해하는 그 놈을 그렇게 곱게 살려두시는 건지도 모르겠고....."

"아버님께서 밝히지 않으셨다면은...아직은 저희들이 나설일이 아니라고 판단하신 것 같습니다.."

"김태우 너는...아버님께 뭔가 들은게 있는 모양새군....어디...그 이야기를 좀 들어볼까?..."

"........................................"

"얼마나 대단한 이야기길래 이렇게 오래 뜸을 들이시는지 아버님의 생각이 몹시 궁금해..

아버님의 평소 모습을 보면..이처럼 조심스러우셨던 적도 많이 드물었지...안그래 김태우?...."

"..그 밤의황제라는 놈은...."

".............................................."

"호영님께서도 잘 아시는...아버님의 친구분이셨던 윤준님의 아드님이라고..들어 알고 있었습니다....."

"......!!!!!!!!!........................"

"일언지하에..아버님께서는 이 말을 퍼트리는 것을 금하셨습니다..그만한 이유가 있을꺼라고 이제 생각이 드시는지..."

"밤의황제가...준....준이 아저씨의....아들..이라고?......"

"데일리에도 자주 들르는 녀석이라고 합니다...아마 박준형 형님께서도 아시는 놈일꺼라..."

"지금 나갈 준비를 해....데일리로 가서 준형이 형님을 만나야겠어..."

"그러겠습니다 호영님....."










곧은 턱선이..멋있어 보이고 부드러운 눈매에서는 또 다시 거친 눈빛이 살아난다...

1년전 자신의 아버지에게 물려받은 자리에 앉은 호영....

그것이......한국에서 다섯손가락 안에 드는 거대 조직의 회장인......손호영의 진짜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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